'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1. 책에 대해 |
이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쓴 로버트 기요사키와 도널드 트럼프가 같이 쓴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에 관한 책인 것 같다. 주어진 능력, 생각, 환경을 탓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들에 실망하고, 탓하며 시간을 소비하느니, 우선 나의 생각을 바꾸고 거기에 따라 행동을 바꾸고, 내게 주어진 환경 조차 다른 환경으로 옮겨 결국은 부자가 되는 환경 속에서 부자가 되는 길에 대한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다. 원래 엄청난 부자였건, 자수성가 부자였건 가만히 앉아서 부자가 되고, 유지 되지는 않는다. 남 보다 부자가 되는 일에 더욱 많은 에너지와 생각을 집중하여 주어진 여건까지 변화를 시키는 엄청난 노력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다. 우연도 필연이라는 말이 있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한 찬스를 위한 충분한..아니 과분한 준비 과정 속에서 인내와 함께 준비하다 보니 결실을 맺는 것이다. |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
P.10 요리법을 배우는 데는 관심이 없고 요리해놓은 음식을 먹는 데만 몰두하는 태도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P.10 오늘날 전세계가 직면해 있는 재정적 문제들의 해결책은 우리 자신이 쥐고 있으며, 그 해결책이란 바로 스스로 부자가 되는 것이다. P.10 중산층은 ‘잃지 않기’위해 투자하는 사람들, 부유층은 ‘이기기’위해 일하고 투자한다. P.10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비전(vision), 즉 미래를 보는 눈이다. P.54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는 것”이다. 인생은 진짜다. 따라서 남보다 앞서고 싶다면 어느 정도의 위험, 즉 벼랑 끝의 삶을 감수해야 한다. P.64 워렌 버핏 –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방어책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다면 분산투자란 말도 안되는 소리다.” 부자가 되기 위한 비결 중 하나는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아는 것이다. P.68 데라르트의 명언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보다 크게 생각하라. P.90 신입 영업사원으로서 내 첫 영업은 고객들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었다. P.90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물건을 파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P.96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모든 생각을 당면한 일에 집중하라. 태양광선은 초점이 맞지 않으면 결코 불타지 않는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자신의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면 부를 창출하고 통제할 능력도 충분하다. 또 당신의 에너지 화살표는 모두 제대로 된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다. P.96 문제를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면 반드시 더 많은 에너지가 생길 것이다. P.112 내 아버지는 자신이 정부를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P.114 “대접받고 싶은 대로 상대방을 대접하라.” P.118 “책을 통해서는 수영을 배울 수 없다. 마찬가지로 교과서나 경영대학원을 통해서는 사업을 배울 수 없다.” 이는 다시 말하면, 실제 경험만큼 강력한 학습도구는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P.120 나는 역사광이다.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역사를 통해 미리 배우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 P.132 삶의 목표는 높을수록 좋다. P.134 로버트 브라우닝 – “인산은 자신의 이해력이 미치는 범위를 뛰어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렇게 말하는 것을 즐기낟. “꿈을 갖고 현실을 시작한다면 그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P.134 꿈도 중요하지만 고집도 승자가 되는 데 크게 한몫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빨리 포기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P.137 나는 많은 사람들이 종종 자신을 가리켜 “고집스러운 데가 있다.”라고 말하는 걸 본다. 하지만 그들의 실제 행동을 보면 고집은커녕 목표도 없는 사람들 같다. P.154 FOCUS – Follow Once Course Until Successful P.164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위험한 것으로 여기는 이유는 그들에게 조언하는 재무설계사들이 금융 지식이나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P.166 “E분면과 S 분면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이유는 자신과 비슷한 E분면이나 S분면의 사람에게 재정 자문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대로 워렌 버핏은 “월스트리트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러 오는 유일한 곳이다. P.170 세가지 조언 – 1.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랑, 2. 인내심, 3. 두려움에 맞서는 행동 P.171 나는 체제에 순응하는 범생이들이 아닌 반항아적인 기업 지도자들에 대해 공부했다. P.248 “전투는 위험하지 않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것이 위험할 뿐이다.” P.250 나는 먼저 많은 시간을 투자한 뒤에 돈을 투자한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시간을 들여 예습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업 운영은 위험하지 않다. 위험한 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뿐이다. P.252 플라톤 – “인산 최대의 승리는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다.” 즉 “삶의 질은 어떤 분야이든 최고가 되려는 노력에 달려 있다.” P.292 현금흐름표는 가장 중요한 회계 자료다. P.314 나는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우선은 자신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볼 것을 권함 P.376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교육을 받거나 스승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되라 P.384 리더는 역할 모델이다 리더는 의심이나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고취시킨다. 진정한 리더들은 사람들은 더 크게 만들어서 두려워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북돋워준다. 리더들은 비전이 있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가르친다. P.168 추천책 스티븐 프레스필드의<내면의 창조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The War of Art : Winning the Inner Creative Battle>, 목적지가 아닌 여정에 자신의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
3. 나의 생각 |
책을 읽으면서 빨리 읽을 수는 없을까?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속독학원을 다닌다거나 책을 보며 노력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으며 노력 하다 보니, 이번 책을 기점으로 미미하지만 나름의 속도와 집중력 증진이 생긴 것 같다. 근래에 보던 책들이 보통 230~250페이지 분량이었고, ‘부자’는 39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나를 기준으로 보면 많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은연 중 피했던 두꺼운 책에 대해 두려움을 줄이고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 책에 대해선 아직은 부자에 대한 갈망이 부족해서인가, 외국 작가의 사례라 그런가.. 크게 확 와 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어진 여건까지 생각, 행동, 노력과 함께 타파하여 부자의 반열에 오르는 기요사키의 행동에 감흥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