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 대해 |
‘스타벅스’ = ‘세계 최대 커피 브랜드’를 부정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뒷 이야기도 많아서스타벅스에 관한 편견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진위야 잠시 뒤로 미뤄 놓고 이 책은 스타벅스가 커피제국으로 성장하는 과정 보다는 ‘하워드 슐츠’ 그의 이념과 사람을 통한 성공에 초점을 맞춰 책을 본다면 한 권의 훌륭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성공을 한 권의 책에 담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또한 있는 사실만 그대로 담겨 있지 않고 어느 정도의 각색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독자인 우리는 나쁜 것 보다는 내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한 구절을 찾는 다면 제법 괜찮을 것 같다. |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
P.9 ‘사람’들을 가장 중시하리라 다짐 P.27 나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그 어떤 비결도, 그 어떤 간단한 계획도 말해 줄 수 없다. 다만 무에서 출발해 꿈 이상의 것을 성취해 냈다는 것을 경험으로 보여줄 수 있을 뿐이다. P.28 나는 항상 승리를 애타게 원하므로 때때로 몹시 흥분한다. 다른 사람들이 멈춰 휴식하는 동안에도 나는 계속해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도록 내달리는 것이다. P.37 나의 머리를 핑 돌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자극을 주었다. P.60 “너는 가야만 해” P.81 꿈을 꾸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기 적절한 순간 주변의 익숙한 것들을 떠나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과감히 떠날 줄 알아야 한다. P.90 “성공하는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모든 에너지를 모험하는 데 씁니다. 이 세상에서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기꺼이 커다란 모험을 감행하는 것 같습니다. P.128 나는 작은 꿈 대신 큰 꿈을 꾸었다. P.275 우리의 목표는 회사의 상품이 상징하는 바와 그 회사사람들의 열정을 존중하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P.297 무엇을 하든지, 안전하게만 하려고 하지 말라. 언제나 해 왔던 방법으로 일을 추진하지 말라. 정형화된 틀에 일을 맞추려고 하지 말라. 남들이 기대하는 것만큼만 한다면, 결코 그 범주를 벗어난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이다. P.346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경영자가 없더라도 회사가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장치들을 도입해야 하는 것이었다. P.355 ‘한번에 한 잔’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세상의 모든 지역사회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하고 풍부한 것을 공급할 것이다. P.358 성공은 나누어 가질 때 가장 달콤한 것이다. |
3. 나의 생각 |
‘에스프레소 한잔과 초코칩 쿠키 한 조각’ 사약의 느낌 뒤에 찾아 온 부드러움, 달콤한, 그리고 오랜 기간 떠나지 않는 듯한 강렬한 커피향……..이것이 처음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를 맞본 느낌이었다. 물론 이때는 커피란 당연히 프림과 설탕이 함께 와야만 하는 음료인줄만 알고 있던 때이다. 이 한잔 이후 내게 들려온 소식은 ‘스타벅스는 저임금과 노동력을 착취하는 나쁜 기업이다.’라는 루머였고 이 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은연중 피해왔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내 책장에 몇 년간 꽂여 있었음에도 이제야 열어 보았다. 단기간에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을 시켜간 그의 힘과 에너지, 그리고 그의 성장과 함께 해온 적절한 최고의 파트너들……………….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스타벅스는 존재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의 여러 좋은 내용들 중 ‘나는 작은 꿈 대신 큰 꿈을 꾸었다.’와 그를 믿고 함께 성장해간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 가장 많이 와 닿았고 좋았다. 내가 스타벅스 초창기에 그의 위치에 있었다면, 나를 믿어 주고 함께 해갈 사람은??? 이것 보다는 나는 얼마만큼 필요로 하는 사람이며, 찾는 사람인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나누고 함께 하며 최고의 노력을 다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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