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6. 20:48 경영/경제

히트

허태근 지음
비즈니스맵 2008.08.21
평점

책 제목은 히트라

그 내용또한 히트칠지 알았는데........

저에게는 딱히 그렇지는 않은것 같은 평범한 책이네요~~

 

'히트(HIT)는 Heart, Idea, Training의 조합이다.

즉 가슴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머리로 아이디어를 내고,

손발로 트레이닝을 하면 히트한다. 여기에 예외란 없다.'

이 세단어의 키워드로 책의 내용이 풀어져 나가요~

 

누구는 어떻게 해서 성공했다.

무엇을 하면 성공한다.

이렇게 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등

보통의 자기개발서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나열되어있는 느낌이네요~~

 

단지 좋았던 점은

몸을 움직이는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는것^^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8 경영/경제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지음
위즈덤하우스 2009.01.13
평점

1. 책장을 넘기기 전의 나

 책을 읽던 도중 군대에서의 경험이 생각이 났다. 첫 자대 배치를 받고 어떻게 하면 초반에 인정을 받고 군생활을 즐겁고 편하게 펼쳐나갈까 고민을 하였다. 눈에 보이는 곳, 남이 하는 행동만 하기보다는 평소 잘 접근을 안하는 창고, 자동차 트렁크, 쓰레기통 비우기, 내무실 구석 청소등 처음에는 시간이 좀 더 걸려서 갈굼을 당하더라도, 언젠가는 누군가 보고 인정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것이다라는 계획이었다. 처음에는 왜이리 청소가 느리다는 갈굼이 있었지만, 서성이던 말년 병장, 실세 상병들 눈에 서서히 뛰게 되었고 두 달이 채 되기도 전에 인정을 받고, 잔소리 없는 편한 군생활의 첫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P. 8 우리 회사에는 원칙이 없다고 쉽게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진심으로 그 사람이 당신이 아니길 바란다. 그런 사람은 회사의 제 1원칙이자 조직생활의 대전제부터 무시하고 들어가는 사람이다. 바로 내 직장에는 존중해야 할 원리와 원칙이 있다는 점을 말이다.

P. 9 회사의 운영 원리와 원칙부터 파악하고, 이해하고, 지키고, 따라야 한다. 회사가 붙잡는 직원은 바로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P. 62 기자들은 기사만 안 쓰면 기자만큼 좋은 직업도 없다라고 말한다. 누구나 자기 직업의 기본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는 뜻이다. 바꿔 말하면 그 스트레스가 바로 자기 직업의 핵심이고 자신이 받는 연봉의 실 내용인 셈이다.

P. 84 조직도 모든 조건을 갖추어 줄 테니 열심히 일할 사람이 아니라 모자란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 할 사람을 원한다.

P. 101 MBA는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계기이자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일 뿐 결코 성공의 열쇠나 완결점이 될 수 없다.

P. 110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 사정 등의 이유로 대학진학을 하지 못했다가 직장생활을 거쳐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좋아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들에게서 너무 방어적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일전에 가졌던 조바심과 콤플렉스 때문인지 몰라도 여유가 부족하고 타인에 대한 포용 능력이 약한 편이다. 때론 고집스럽고 인색해 보일 때도 있다. 그것은 그만큼 그가 고단한 과정을 지나왔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학력의 굴레는 벗어나고자 한다면 그런 스스로의 단점도 보완해야 한다. 더군다나 남들보다 훨씬 힘들게, 더 많은 노력을 통해 학사 학위, 석 박사 학위를 얻었다면 그만큼 당당해지고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정신과 함께 포용적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도 함께 갖춘다면 그야말로 학력이라는 지긋지긋한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어디서도, 누구라도 당신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할 것이다.

P. 133 눈에 뛰어야 한다. 나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내가 준비되어 있음을 기꺼이 입증해야 한다.

P. 151 옛 동료를 떠나지 마라.

 언제 직장을 그만두었냐는 듯 수시로 들락거리며 옛

 직장의 동료들과 어울리는 이들. 사실 떠난 사람이 그렇게 쉽게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면 은근히 얄밉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이야말로 네트워크 관리를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다.

P. 197 조직의 총무를 자처해야 한다. 궂은일을 떠맡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잔심부름을 조용히 해보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지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P. 233 늘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고 만날 일이 있으면 하늘이 두 쪽 나도 만나러 갔다. 변덕쟁이에 막무가내 식 고객들이 사람을 질리게 만들 때도 고객은 원래 그래하고 생각하며 마음에 담지 않았다.

P. 276 신입사원들의 공통점은 하루라도 빨리 한칼 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 한다는 것이다. 선배들도 무조건 튀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열정이 있을지언정 깊이가 부족하다. 그럴 때릴수록 조급증을 버리고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언젠가 회사는 그에게 반드시 기회를 준다. 한칼은 그때 보여주면 된다.

3.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좋고, 옳은 말들이 많이 있는 책이다.

하지만 현재의 내게는 가슴으로 와 닿는 공감대는 거의 없는 듯하다. 물론 현재의 내 생활과 경험에서는 회사의 실상에 대한 내용이 절실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들었던 생각은 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받은 느낌이었다. 또는 전공서적을 본듯한 느낌일 수도 있다. 참 유익하고 알아야 될 내용을 전달하고 알려주시지만, 물론 기억하고 받아들여야겠다고 느끼지만 잘 와 닿지 않는 기분이랄까? (물론 모든 교수님들의 강의를 말함은 아니다..)(그리고 모든 전공서적을 말함도 아니다.) 10년 뒤에 내가 실무를 경험하고 나서는 어떻게 느낄지 ㅎㅎㅎ

4. 마지막 장을 넘긴 후의 나

이 책을 읽었다고 딱히 내가 변할 점은…………

좀 더 내게 필요한 책을 골라 읽어야겠다고 느꼈다는 정도??

읽으려고 맘을 먹고 있으면서 아직 스쳐만 가고 있는

고전, 역사 코너로 가봐야겠다.

5.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책 첫 표지에 내가 직장 1년차에 이 책 봤더라면 CEO가 되었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ㅎㅎㅎ 그럼 입사전에 읽는 나는 당연히 CEO가 되겠죠??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8 경영/경제

한 걸음만 더

스티브 런딘, 카 헤이저먼 지음 | 유영만, 안진환 옮김
김영사 2008.10.10
평점

1. 책장을 넘기기 전의 나

한 걸음만 더가 아닌 웹 서핑, 빈둥거리기, 멍 때리기로 의미 없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듯하다. 방학 들어서 여러 많은 것들에 피치를 올리고 전력 질주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최고의 피치를 이끄는 상태에서의 한 걸음만 더는 어림도 없이, 제발 의자에 가만히 앉아 한 페이지만 더, 한 문장만 더도 잘 안되어서는 금방 자리를 박차고 있다.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P.130  때로 활력은 곤경 속에 존재한다. 공경은 언제나 에너지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P.133  최고의 아이디어는 언제나 예기치 못한 것으로부터 나온다. 미래를 위한 보험이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종종 사소한 결함이나 실수, 실패, 야유, 또는 계획되지 않았던 사건으로부터 나온다는 얘기요.

 

P.169  언제나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 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지금까지 설사 백만 번이나 해온 것일지라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데 있습니다. 적절한 에너지를 갖고 일에 접근하면 매번 처음 시도하는 것처럼 신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P.170  삶은 온통 똑 같은 것들로 가득 차 있지만 태도만큼은 매번 이번이 처음이라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P. 207 이제 당신이 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라.

 

P.216  20도에서 물을 1도 끌어 올리는 노력과 99도에서 1도를 끌어 올리는 노력은 천지차이다. 99도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폭발적으로 끓는 물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거기서 포기하면 지금까지 쌓아 올린 노력이 한 순 간에 물거품이 된다. 이처럼 성공과 실패, 1등과 2, 희망과 절망의 차이는 마지막에 한 걸음 더 내딛는 끈질김에 있다.

 

P.217  뱀 장사는 뱀을 팔지 않는다. 상품에 대한 논리적 설명보다 상품에 담겨진 철학과 혼을 감성적으로 설득해야 상품을 팔 수 있다.

3. 책에 대한 나의 생각

곤경과 역경을 이겨내야 더 높은 성찰과 최고의 순간을 맞이 한다는 보통은 익숙한 이야기를 풀어 놓은 책이다.

주인공 짐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입사 3년차 부터 동기들 중 2, 4년차 에는 황금독수리에 들며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입사 7년차에 일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슬럼프는 찾아오고 그렇게 잠시 떠나게 된 여행에서 거리 공연가 들을 만나며 그들의 신명 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대화를 하며, 일을 일로 하는 것이 아닌 즐기며 해야 되고, 남들 다 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방법과 더불어 주위의 모든 사람, 사물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가게 되고 다시금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편안하게 잘 전개된 스토리 속 주인공과 거리 공연가 들의 대화에서 교훈들이 적절히 다가오게 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아니 푹 퍼져 있을 때 다시금 펜대를 쥘 수 있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동화 같은 책같다.(이 책의 작가가 펄떡이는 물고기 처럼의 지은이 이다.)

4. 마지막 장을 넘긴 후의 나

근래 들어서 또다시?? ..원래 나태했나??ㅎㅎ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거실로 달려가 티브를 트는 것이 아닌, 어저께 저녁 복잡 난해한 어휘와 재미없는 스토리가 엮여 있던 챕터에 에이 하며 구석으로 밀어 놓았던 영어책을 다시금 붙들었다. 스킵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려는 욕구를 한 걸음만 더 책 덕분인지 오히려 다른 장 보다 더욱 꼼꼼히 보고 넘어 가게 되었다. 단 한번이 아닌 쭉 이런 자세를 이어 나가야 할텐데..

5.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인 마지막 순간, 어려움이 닥친 고비에 한 걸음만 더 내 디디면 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막상 현실에서는 잘 실천이 되지 않는데, 좀 더 지치지 않고 걸음을 내딛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8 경영/경제

피크 앤드 밸리

스펜서 존슨 지음 | 김유신 옮김
랜덤하우스 2009.04.14
평점

1.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옮긴이의 글에 보면 잘나갈 때 잘해! 힘들다고 기죽지마!로 이책에 대해 간단히 요약한다.

회사일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이 노인을 만나며 절정과 나락의 반복인 인생의 골짜기를 잘 해쳐 나가며 내일의 정상을 향해 다가가는 것을 한편의 이야기로 그린 책이다.

인생은 산과 같다. 경영은 산과 같다.라는 말이 요즘 더욱 자주 들려온다. 나름 산을 아끼고 좋아하는 1인으로서 산에 대해 말을 하는 그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산을 오르고 느끼며 산에 대해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내가 정상에서 자만심에 빠지려고 할 때, 골짜기의 나락에서 힘들어 할 때, 이런 종류의 책들이 내게 손을 내밀어 주겠지?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P.29 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어야 하죠?

    첫째, 남을 도울 수 있고, 둘째, 그게 결국 자기 자신을 돕는 일이니까.

P.43 인생의 절정은 내가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순간이다. 인생의 나락은 내가 잃어버린 것을 그리워하는 순간이다.

P.94 명확한 비전이란 자네에게 가장 적합한 절정의 순간에 대한 미래상을 말하는 것이네, 자네가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그렸을 때 가장 웅대하면서도, 자네가 원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 말일세. 명확하다는 것은 자네가 가지고 있는 오감을 모두 동원하여 실제로 달성 가능하고,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 그러니까 자네가 미래에 경험하게 될 행복의 모습, 소리, 냄새, , 그리고 느낌을 실제인 것처럼 느껴질 때까지 상상해보게.

P.113 최고의 전성기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것이다.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8 경영/경제

프리젠테이션 젠

가르 레이놀즈 지음 | 정순욱 옮김
에이콘출판 2008.06.20
평점

1. 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고, 발표하는 스킬에 관한 내용 보다. 발표를 함에 있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자세를 보여주는 책이다. 책의 순서는 크게 준비, 디자인, 발표의 순서로 진입이 된다.

 

첫번째 준비 단계에서는 컴퓨터 작업을 하기 전 작품을 구상하는 일부터 디지털이 아닌 포스트잇과 화이트보드를 이용한 아날로그식 창의성과 스토리를 이끌어 내는 법을 설명한다.

 

두번째 디자인 단계에서는 워드 프로그램처럼 글씨만 빽빽한 피티, 각종 기교와 어설픈 현란함 만으로 가득 채운 난잡한 피티로부터 2차원상의 그래프와 사진, 핵심 낱말등을 이용한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간단하지만 핵심 내용만을 뚜렷히 전달하는 단순함의 디자인 관점에 대해 설명을 한다.

 

세번째 발표에서는 발표하는 순간 완전한 몰입과 함께 청중과 하나되는 대화의 장에 대해 갖어야 할 자세와 생각에 대해 보여준다.

 

책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스킬과 기교만 가득한 책을 보기 보다는 다큐멘터리, 철학책, 디자인 책등 피티와 상관없는 부류의 책을 통해 나 자신의 생각을 넓히고, 좀 더 청중과 하나되는 즐거운 피티를 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중요함을 말한다. 그리고 뛰어난 발표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은 없다면서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연습만이 실력을 키우는 길이라며 정도의 길을 주장한다.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P. 22 프리젠테이션 젠은 스킬보다 사고 방식에 더 가깝다.

P. 23 프리젠테이션이란 기교 이상의 무엇이다.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장벽을 없애고 청중과 접점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거나 동기를 부여해 서로에게 의미 있고 기억될 만한 시간을 만들어 내는 일종의 예술이다.

P. 59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우선 컴퓨터를 멀리해야 한다.

P. 66 포스트잇 - 청중 앞에서 하는 이야기, 청중과의 교감, 청중을 설득하고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과정은 상당히 아날로그적이다.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그 내용과 의도와 목적을 뚜렷하게 정리하는 과정을 아날로그적으로 진행하는 게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P. 86 컴퓨터를 끄고 속도를 늦추고 종이와 화이트보드 등을 이용하는 등의 행동은 준비 단계에서 핵심 메시지를 발견해 더 명확하게 하고 농축하는 데 그 목적이 이다. 핵심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다시 묻지만 청중이 단 한 가지만을 기억한다면 그게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보다 먼저 핵심 메시지를 마음 속에서 명확하게 정리한 후 종이 위에 적을 수 있다면 그 이후에 이어질 슬라이드와 멀티미디어의 편집과 디자인은 일사천리로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다.

P. 89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기법

 - 한걸음 물러나 큰 그림을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뽑아낸다.

 - 핵심 메시지와 보조 메시지에 논리적인 구조를 부여한다.

 - 구조를 적절히 만들면 질서가 잡혀 의사 전달도 원활 해지며, 청중은 메시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작업 전 무엇으로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할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 뇌리에 찰싹 달라 붙을 만한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P. 95 모든 이야기는 암기해서 내뱉은 말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난 것이어야 한다. 자신에게 의미가 깊은 이야기는 암기할 필요조차 없다. 진실한 이야기는 각 사람 속에 스며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연구, 교훈, 체험은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와 이야기가 되어 나온다.

P. 100 스포리텔링 과정

 - 1단계 : 브레인 스토밍

 - 2단계 : 그룹 짓기와 핵심 요소 찾아내기

 - 3단계 : 컴퓨터 없이 스토리보드 작업하기

 - 4단계 : 여러 슬라이드 보기에서 스토리보드 작업하기

P. 142 도표와 그래프는 가급적 2차원적으로 표시하는 편이 훨씬 낫다.

P. 145 글머리 기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P. 154 사진 사이트

 - www.istockphoto.com

저렴한 이미지 사이트

 - www.dreamstime.com

 - www.japanesestreets.com

 - www.shutterstock.com

 - www.shuttermap.com

무료 이미지 제공 사이트

 - www.morguefile.com

 - www.flickr.com/creativecommons

 - www.imageafter.com

 - www.sxc.hu

 - www.everystockphoto.com

 

여백은 아무것도 없다는 개념적인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실상은 무한한 가능성의 창고다.

P. 202 물은 쉬지 않고 흐르지만 수면 위에 비치는 달은 언제나 고요하다. 만 가지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 마음은 늘 평정을 유지한다. 스즈키 다이세츠

P. 발표할 때에 절제, 단순함, 자연스러움의 원리를 지침으로 삼기를 바란다.

3. 나의 생각

처음부터 무엇인가를 완벽히 잘 하는 사람은 없는거겠지?

꾸준한 연습과 노력, 그리고 배운 것을 행하는 실천만이

최고의 길에 한발자국 가까이 데려다 주는 것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8 경영/경제

프로 기획자가 되는 법(세상을 재미있게 하는)

구보타 타츠야 지음 | 정유선 옮김
바른지식 2009.07.23
평점

 

1.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지난주에 학교 과제를 하면서 너무 답답하였다. 넉넉잡고 3~4시간이면 충분히 할만한 분량을 꼬박 2틀이나 끙끙대며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거부터 느껴왔지만 머리 속 생각을 문서화 하는 능력, 모아 놓은 자료를 체계화 시키는 능력, 목차를 잡은 후 글로써 풀어 나가는 면에 있어서 굉장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서 나의 부족한 면을 보충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떠오른 단어가 기획이고 학교 도서관을 뒤져 ‘프로 기획자가 되는 법’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시간이 급해 내용을 확인도 못해보고 제목만 보고 고른 것인데 역시 필요에 의해 찾는 책은 좀 더 신중히 목차와 내용도 살펴보고 고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이 책도 좋은 내용과 알아두면 좋은 방법들이 많이 들어 있지만, 지금 내게 필요한 체계화 시키는 방법등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대다수의 내용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필자의 경험에 대해 많이 나와 있다. 예를 들어 친구 세명이서 여러 분야의 잡지를 사들고 방에 들어가서는 서로 다른 색의 펜을 들고 본인들이 필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면서 책을 돌려 읽는다. 이 후 서로의 밑줄이 겹치는 부분은 서로가 공감하고 재미있거나 유익한 부분이 된다. 그리고 서로 다른 곳에 밑줄을 그은 이유등을 서로 이야기를 해가다 보면 다른 시야와 생각이 도출 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내는데 유용하다.

 또는 새로운 여성상 300가지, 새로운 연인상 (러브스토리)300가지를 생각해 보기처럼 제한된 영역에서 가능한 모든 생각들을 뽑아 내기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다.

그 외에도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기획서 작성법 등에 관해 이야기 되어 있다.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P.49 기획을 인정받는 것보다도 “마침 나도 그런 것을 하고 싶었어”하고 말하는 사람을 발견한 기획자가 진정 성공하는 기획자이다. ‘엣날부터 그것을 해보고 싶었어’, ‘나도 마침 했었지만 아무리해도 해결할 수 없어서 고민이었어’ 하는 의뢰자를 발견하는 것이 성공하는 기획자의 조건이다.

P.53 ‘비용을 줄 테니까 해 봐라’는 기획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자신의 기획에 동의한 사람과 협력해 그 기획을 실현하는 것이 성공하는 기획의 첫 번째 조건이다.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8 경영/경제

통섭

에드워드 윌슨 지음 | 최재천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5.04.27
평점

1.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지식 대통합 통섭.

이번 책은 근래에 보던 책 중, 가장 많은 잠의 나락으로 빠뜨렸고, 쉼을 필요로 하게 했고, 어린 시절 책장의 한 켠을 아쉬움으로 떠올리게 한 책이다.

통섭이라.뭔가 나를 앞도 하며 감히 쉽게 선택할 수 없었고, 좀 더 나중에 함께 할까라는 고민도 많이 하게 했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첫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하였다.

오랜 과거의 위대한 인물들 중에서는 철학, 물리학, 수학, 예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통째로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시대의 흐름은 있겠지만 근래에 추구되어 왔던 학문의 진보는 다양성을 아우르기 보다는 보다 자신의 전문적인 한 분야를 깊게 들어가는 쪽으로 진행되어 왔었다. 학부제와 자유전공제도 도입이 되었지만 역시나 추구하는 바는 한 분야를 정해 본인의 학문에만 깊이 빠져들고 있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그 한 분야, 한 분야의 깊은 통찰 덕분에 지금의 과학이 이만큼 발전되고 시대가 현대화 되어 왔음을 부정할 수 는 없다. 아직도 각각의 분야에서 최종의 깊이는 도달 안 했고 그 깊음이 얼마나 되는지는 최고의 과학자도 쉽게 장담할 수 없다. 파고 들면 파고 들수록 더욱 넓고 깊음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통섭으로 자신의 영역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타 학문과 지식도 함께 습득하여 그 응용력과 통찰력을 넓히려는 시도가 통섭 일 것이다. 예를 들어 생물학을 한다고 할 때 생물학만을 할 수 는 없다. 화학 요소들의 집합체인 생물을 연구 하기 위해선 당연히 화학적 작용을 알기 위해 화학이 필요하고, 근본 원리와 응용을 알기 위해 물리를, 너무나 미세한 영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공학적 기술로 만들어진 현미경등.이외에도 많다.

아무리 천재도 모든 영역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물론 이 책도 다 잘하란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깊이 있게 탐구 해 놓은 다양한 영역의 학문(자연, 철학, 마음. 인간의 본성, 사회과학, 예술, 윤리, 종교등)을 접하다 보면 현재 자신의 고립된 생각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따라서 바라볼 수 있는 눈과 응용력은 한 분야만을 학습했을 때 보다 확연히 넓어 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세세하게 나누어 들어갔던 것을 나무 뿌리와 잎의 너무나 세세하게 널려 있는 것을 나무의 줄기가 되어 통섭해 간다면 현재의 수준에서 창조성의 확장을 통해 진일보 할 것이다.

 

 책을 덮으며 뜬금없이 들었던 안타까운 생각이 우리나라 사교육 40조의 시장 중 영어로 소비되는 6조원의 돈일 것이다. 영어..국제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조금은 필요 할 사람도 필요 없게끔 만들어줄 시장만 형성 된다면 필요 없을 수 도 있다. 매년 수 조원을 영어에 쓰면서도 전국민의 영어 실력이 그만큼 올라가는가?? 물론 늘지만 투입 비용대비 성과는 굉장히 낮다고 본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이야기 중 일본의 과학자는 영어 한마디 못해도 괜찮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영어권 국가에서 출판된 책과 논문이 몇 주나 몇 달 내로 신속히 번역되어 나오기 때문이란다. 이미 필요한 것이 일본어로 되어 나오기에 영어에 매달릴 시간을 자신이 필요한 학문에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영어 한마디 못하는 학자도 노벨상을 받는 학자가 나오는 나라가 된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판 시장은 굉장히 열악하며, 특히 자료를 찾아 봄에 있어서 한글로 된 자료가 굉장히 부족하고 또한 굉장히 늦게 번역되어 나오기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공부하여 영어권 자료를 찾아 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간 영어를 공부한 많은 우수인력들은 토익, 토플, 조기 영어 교육에 매달리고 그렇기에 번역할 전문가는 부족하고, 아무튼 그렇기에 악순환은 지속되고 있다.

 

누군가 어디서 고리를 끊고 악순환을 제거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설프게 영어에 매달리며 소비되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에 자신의 전문분야와 필요한 영역에 집중할 시스템이 만들어 지고, 깊고 넓게 그리고 창의적으로 파고 든다면 과거 60년대에 감히 2010년대의 대한민국을 생각 못 했듯이  지금 생각해보는 2050년의 한국의 모습 그 상상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감히 단정지어 본다.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7 경영/경제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지음 | 홍영남 옮김
을유문화사 2006.11.25
평점

대학생활을 자연과학부내의 응용물리학과에서 다니게 되었지만, 잠시는 자연과학부 내의 생물학도로서의 관심도 가져 봤었다. 물론 한 학기 수업을 듣고 접게 되었지만…..

이 책은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가 아닌 진화론중의 여러 관점들 중 하나의 분야를 다룬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과 과정 중에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도 배운 적이 있는데, 이 책의 기본 틀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뻗어 나왔다. 물론 저자의 말처럼 기본적인 관점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출발했지만, 만약 다윈이 다시 태어나 이 책을 본다면 자신의 연구 내용은 하나도 발견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기본 틀 외의 부분은 다르게 이야기 된다.

유전학수업 시간에 뉴런, 시넵시스, 세포의 기본 구조, A G C T 가 꼬이고 꼬여서 DNA 염기 서열을 이뤄서 소위 요즘 말하는 유전지도를 그린다등 완전히 미시적이며 원론적인 수업을 배웠었는데, 이 책은 그 보단 몇 단계 위?? 한참 거시적인 관점에서 동, 식물들의 관찰을 통해 진화론을 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방대하고 어렵기에 생략을 해야 할 것 같다.

평소 닭이 먼저니 달걀이 먼지니, 침팬지와 인간은 사촌인지 아닌지, 우리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등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인가, 마지막 장에 남겨진 만약 당신이 진화가 어떻게 진행 되어 왔는지에 관심이 없다면 그리고 인간에 관한 일 이외의 다른 무언가에 대해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에 생각이 미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읽으면 당신을 필요 없이 화나게 할 것이다.’ 라고 서평을 남긴 ‘John Maynard Smith’의 말이 가장 맘에 와 닿았다.

그나마 한때는 잠시나마 생물에 관심도 있었고 적게나마 수업도 받았음에도 이 책을 읽기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더욱 관심 없는 누군가가 본다면 아마 나의 느낌과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나온지가 30여년이 되었고 몇 년 전 유전학생물학수업을 들을 당시 이 책을 함께 접하면서 수업에 참여 하였다면, 수업시간에 자유로운 질문과 생각의 교류로 인해 더욱 재미난 수업시간을 가졌을 것 같고, 지금의 내가 서있는 학문의 자리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 식물, 생물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책은 읽어야 겠지!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7 경영/경제

수주의 기술

박상우 지음
상상커뮤니케이션 2007.11.07
평점

영화나 드라마 속 영업맨들을 보면

멋진 슈트를 입고 넓은 회의장을 예리한 눈과 함께 채운 회사 실무진들을

현란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설득하여 수주를 따내는 장면들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물론 이러한 멋진 장면들은 영화속 장면들임을 안다.

하지만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따내고, 입찰을 받고, 기획또는 제안서를 승인을 받는

업무는 어느 부서가 전략적으로 담당하는지, 기획이나 영업이라는 용어외에

전문적으로 어떠한 용어로 통용되는지 알 수 없었다.

학교에서 마케팅, 기획, 전략등에 대해서는 배움으로 다가가지만

실제 영업적인면에 대해서는 배움의 기회가 없었고, 특히 수주라는 용어는 낯설게만 느껴졌다.

 

책의 첫장을 펼쳐서 나온 프롤로그에 '영업, 세일즈, 마케팅, 기획, 프레젠테이션, 협상 등

개별적 주제를 가진 책이나 자료들을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수주"라는

키워드에 맞추어진 자료나 책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이 책은 전체내용에 걸쳐

'가치 있는 사업을 가치 있게 수주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라는 언급에... '이 책도 결국 자기 자랑만 하고 끝나는 책인가?'라는

의구심을 조금 품었었다.

 

하지만  한장 한장 펼치며 '아 이런 분야가 바로 수주'구나를 제대로 경험하게 되었다.

'수주의 기술', '수주 기회 발굴', '수주 제안서 작성', '수주 프레젠테이션', '수주 협상', '수주 분석'

으로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주란 무엇인가?의 이해 부터 수주를 끝내고 잘잘못을 평가하는

분석까지, 담을 수 있는 만큼 „š꽉 채운 책으로 '수주'에 관한한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지침서이다.

혼자만이 간직하고 싶은 책이지만 우리 모두 수주에 관한 마인드, 기술이 동반 상승하여

해외의 수주를 몽땅 따내길 기대하며 작가의 노고에 박수를 표한다.

 

작가의 15년동안 1,000여건의 수주 경험이 이 책 한권에 모두 담길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번 '수주의 기술' 책을 토대로 좀 더 세세하게 파고 들어가는 깊숙하고 넓은 수주 참고서도 나오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Edvert
2010. 1. 26. 20:47 경영/경제

수익지대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지음 | 이상욱 옮김
세종연구원 2005.08.23
평점

1.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제목을 가만히 들여다 보며, 이 책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책 한 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첫 머리라 그런지 가만히 생각해 본 것과 내용이 일치하면 책에 더욱 집중해서 빠져 들 수 있고, 또한 스스로 생각하기에 좋은 책으로 연결 될 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결정하는 좋은 책과 나쁜 책은 결국 나 스스로의 결정에 귀속되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은 시장점유율이 높은 제품과 회사는 이익도 많이 남길 것이라 예상되나 매출액 대비 순 수익은 시장점유율과 일치하지만은 안는다. 이 책의 핵심 또한 수익부분에 대한 객관적 꼬집음과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에 대한 수준 높은 분석과 나의 회사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져 준다. 크게 보면 약 10개 회사를 분석하며 수익 창출의 과정과 경영전략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간 봐왔던 책들과 비슷한 내용이지 않을까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 했다. 저자의 오랜 경험이 담긴 넓은 안목에서 다양하게 분석한 깊이가 느껴진다.

 

단지 아직 학생으로서 현장의 경험이 없기에 현재의 나의 수준과 경험에 적절히 매치를 시킬 수 없고, 하나 하나의 이론으로서만 와 닿아야 함이 너무나 아쉽다. 수익지대 책이 100을 전달해 준다면 책 한 권을 통해 내가 간직할 수 있는 것이 몇 안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스쳐 지나가게 될 것들이 곧 다가올 현장에서의 경험과 능력이 차곡차곡 쌓여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이 필요 할 때, 다시금 찾아 보아선 나를 끌어 올릴 한줌의 바람이 되어 주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Edvert
prev 1 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