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 대한 나의 생각 |
제목 그대로 20세기 디자인의 역사를 과거부터 되짚어 보고 있다. 이렇게 역사적 순으로 펼쳐진 책은 역시나 차례를 통한 큰 흐름을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1896) - 보다 아름다운 일상용품(1919) - 적을수록 많다(1920s) - 집은 주거를 위한 기계다(1923) - 타이포그래피는 유리잔과 같아야 한다(1932) - 오늘날의 가정을 이처럼 색다르고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1956) - 미디어는 마사지다(1967) - 인간을 위한 디자인(1971) - 굿 디자인은 굿 비즈니스다(1975) - 형태는 감정을 따른다(1975) -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1975) - 디자이너는 죽었다(1975) 위 소제목의 말들은 그 시대를 대표했던 시대적 배경을 표현한 유명한 건축가나 예술가들이 한말이며, 책의 순서 역시 소제목을 말한 사람에 대한 소개와 그 시대의 시대적 배경속에서의 디자인을 재 해석 전달하는 글이 나오며 대표적인 건축물, 디자인, 작품등에 대한 사진과 소개가 뒤따르며 각각의 시대를 마무리 한다. 글부터 시작하고 마무리로 그림이 나오는데, 이렇게 책을 구성하는 데는 저자의 의도도 있겠지만, 나처럼 디자인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좀 더 대중적이게 쓴다면은 대표적인 예술품들에 대한 사진을 먼저 기재하고 글을 이어나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몇 부분은 그림이 먼저 소개된 장들도 있긴 하다 디자인의 이론에 대한 부분은 쉽사리 접해보지 않았던 영역인데, 역시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가가 되고, 책을 펴내기 위해선 얼마만큼의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한지…….. |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
P.37 우리는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만이 우리가 현실을 주도하고 개선하며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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