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 대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다름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는 책”이라고 표현하면 적당할 것 같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왜 미국의 패스트 푸드 문화와 프랑스의 슬로 푸드 문화의 차이가 생기는지, 미국에선 큰 차, 큰 집 등이 선호되는 반면에 일본에서는 정교한 것이 선호되는지 등에 대해 나와 있다. 한 권의 책으로 모든 문화적 차이를 다룰 수 없기에 5가지의 큰 원칙하에, 다름에 대한 관점을 볼 수 있는 시각을 사랑, 직업, 쇼핑, 문화등의 차이점으로 다룬다. 단지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을 다루기 보단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을 제시해 줌에 있어서 만족스럽다. |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
P. 왜 미국에는 그토록 비만한 사람들이 많을까라는 질문에 저자는 비만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라는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P.31 원칙 1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대체로 진실이 아닌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왜 그런 답변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P.254 명분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훌륭한 이유를 제공해 준다. P.268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하나의 제품을 위한 전략 안에서 여러 가지 코드를 한꺼번에 다룰 수 있어야 한다. P.271 나태하고 상상력이 부족한 프랑스인들은 계속 유럽에서 살았다. 용기와 결단력이 있는 사람들은 미국으로 왔다. 이들은 어딜 가나 ‘조국’을 발견했다. 이들의 조국은 우연이었고, 그 조국을 떠나 미국으로 왔을 때 영원히 살 곳을 발견했다. P.276 자신이 지향하는 바를 말이나 행동으로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사람은 유능한 반란자가 못 된다. P.288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From the many, one)”는 미국 문화에 꼭 맞는 표어다. |
3. 나의 생각 |
대체로 미국 문화가 예시로 많이 되어 있는데, 그 사례들이 우수하다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왜 다른 것 인지에 대해 적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끝장을 마치기 까지 흥미진진하게 이어져 간다. 특히 미국인은 아직 반항하는 청소년기의 문화 속에 살고 있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이 말이 있기까지의 과정이 책 속에 들어가 있는데, 몇 줄로 풀어 쓰려니…. 잘 안 된다. 궁금하면 책으로 손을 쑤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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