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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에 대한 나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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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에 접어 들면서 꼭 이루겠다고 다짐한 목표가 365일 일출 보기이다. 몇 번이나 약속을 지킨 것인지….. 작년에 읽은 책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몇 번을 읽었고, 간직하고 싶은 책 ‘새벽거인’을 다시금 꺼내 들었다. 거인은 새벽에 일어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면 좋은 이유 50가지’ 식의 장황한 자기 자랑은 하지 않는다. 지식 과식을 해야 할만큼 남의 이야기가 가득 들어차 있지 않다. 한편의 잔잔한 수필? 일기?처럼 내게 다가와 말을 건다. 그리고 아직은 어둠이 짖게 깔려 있는 새벽녁 나를 부르며 꿈속에서 일으켜 세운다. “아…..오늘도 실패”가 아닌 “아싸, 오늘은 성공” 그리고 진정한 시간의 가치를 느끼기 위해 내일은 새벽거인을 만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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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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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 새벽에 일찍 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새벽에 오는 목적이 중요합니다. 새벽에는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입니다. P.85 의미 있는 시간이란 이렇게 세상의 간절한 필요와 개인의 신념과 열정이 어우러질 때 만들어 집니다. P.155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정확히 아는 게 더 중요합니다. 문제를 정확히 알면 내가 풀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알 수 있게 되니까요. P.203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겸손입니다. 반성하는 마음, 배우려는 마음, 만나고 싶은 마음, 듣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느껴서 새벽에 채우려는 그 마음이 바로 겸손입니다. 새벽의 2시간을 통해서 당신이 배운 것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부디 시간 앞에서 겸손하며 가치 앞에서 용기 있는 거인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P.227 우리는 자명종 소리에 의해서가 아니라 새벽에의 무한한 기대감으로 깨어나는 법을 익혀야 하고 또한 스스로 늘 깨어 있어야 한다. By 헨리 데이비드 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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