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 대해 |
‘자기 계발서’는 참 많으며 어떤 것이 진정 좋고, 괜찮은 책인지 고르기가 쉽지 않다. 또한 개인마다의 경험과 현실의 갭 때문에 추천 받은 책이라도 때론 실패를 하는 분야의 책이기도 하다. 많은 고민을 하다 ‘출판 기념 강연회’를 한다는 소식에 강연 전에 이 책을 미리 사서 읽어봤는데, 젊은 나이의 저자답지 않게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어간 책이라 생각한다. 한때는 최고의 인재에서, 최악의 시련을 이겨낸 한 명의 저자와 스스로를 평범하다 하는 한 명의 저자가 서로 친구로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책 속에 담았는지…..몇 발 앞서 고민한 선배의 진정성 가득한 이야기를 듣는 듯 하다. |
2. 꼭 기억하고 싶은 구절 |
P.7 누군가 나에게 ‘다시 청년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냐’? “자유로운 시절, 아무런 책임도 지고 있지 않을 때 어딘가 틀어박혀 읽고 싶은 모든 책들을 ‘그저 읽고 또 읽는 몇 년’을 갈망한다. P.17 젊음이 가진 최고의 종잣돈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P.30 무언가 해야 한다는 조급함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답답함 사이에서. P.32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고 나는 믿는다,” 고 장영희 교수 P.72 겨울은 죽은 듯 보이는 끝이지만 서툰 몸짓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P.99 간절함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황금은 이미 내 안에 있다. 간절히 그것을 찾아라. P.136 자신만의 ‘좋은 삶’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이야기 속의 하인처럼 다른 사람이 정한 기준에 맞춰 살아야 한다. P.209 정 불안하다면 딱 3년만 시도해 본다는 각오로 가라. 그 3년 동안 열정에서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마라. ‘젊음을 앞세워 어떤 대가도 두려워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 P.214 그대가 갈 길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그렇다면 관건은 현재의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학습 능력’이다 P.225 자기 자신이 되어 살면 된다. P.262 하고 싶은 일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에도 정성을 쏟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자격이 있다. P.269 평범한 일이란 없다. 다만 평범한 방식으로 수행하기에 그 일이 평범해질 뿐이다. P.290 “너의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다. 널 고소한다, 시간을 낭비한 죄로!” |
3. 나의 생각 |
자기 계발서 책에는 스스로 뭔가를 해 보라는 주문이 많이 들어있고, 꼭 실행해 보라고 한다. 하지만 보통은 읽기만 하고, 잘 실천은 안 한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꼭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적고 그 중 정말 원하는 것 10가지를 추려나가라고 제시를 하는데, 이번엔 정말 따라 했다. 했기에 더 기억에 남는 책이 된 것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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